HOME > 관련기사 주호영, 성추행 피해 주장 여기자 명예 훼손으로 고소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취재 활동 중 자신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을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며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주 원내대표의 법률 대리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의 소리' 또는 '뉴스프리존' 기자라고 주장하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여성을 고소했다"며 "친여 매체 관계자들이 취재를 빙자해 국민의힘을 상대로 불법 폭력 행... 박범계 장관 후보자 청문 보고서 채택…국민의힘 불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7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법사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박 후보자에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 가결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이날 불참했으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단독 처리로 진행됐다.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대통령으로부터 오늘까지 인사 청문 경과 보고를 송부해달라는 요... 김종인 "4월 보궐선거 중요…야권 승리할 것"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4·7 재보궐 선거와 관련, "국민의힘이 정치적 기반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야권이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더 이상 정치권에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서울시 유권자가 판단 능력이 높다는 것을 지금까지의 선거에서 보여줬다"며 "문재...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 내달 5일 개최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5일 열린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6일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내달 5일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27일에는 전체 회의를 열고 청문회 자료 제출 요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요청안을 재가함에 ... 김종철 정의당 대표, 성추행 논란으로 사퇴…피해자는 장혜영 의원(종합)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성추행으로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피해자는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이다. 특히 성 범죄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온 정의당이 당 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정치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됐다. 당 젠더인권본부장인 배복주 부대표는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매우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을 알리게 됐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