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원전논란' 강대강…"의혹제기 책임져야"vs"국정조사" 지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한에 원전 건설 지원과 관련한 내용이 전혀 없었다는 정부 측의 설명에도 여야간 강대강 대치가 지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제안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정부 부처에서 충분히 해명된 내용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1일 통일부는 입장자료를 통해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에 전달한 한반도 신경제 ... 윤건영 "USB 판문점 평화의집서 전달…트럼프 사례와 비슷"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의 북한 원전 추진 의혹 관련 이동식저장장치(USB) 전달 주장에 대해 "신경제 구상이 담긴 USB를 전달한 곳은 정상회담이 진행됐던 판문점 평화의집 1층이었다"고 밝혔다. 1일 윤 의원은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정식 의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공식 회담장보다는 무게감이 덜한 곳에서 전달했다"며 이같... 윤준병 "북 원전 문서, 박근혜 정부 당시부터 검토 "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북한 원전 건설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와 관련해 박근혜 정부 당시부터 검토한 자료라고 주장했다. 31일 윤 의원은 페이스북에 "최근에 검찰이 공소장에 적시한 530개 문서 목록 중에 220여개는 박근혜 정부 당시 원전국 문서임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원전 검토 자료는 산자부에서는 향후 남북 경협이 활성화될 ... 이낙연 "김종인 발언에 눈을 의심…선거때문인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우리 정부가 북한에 극비리로 원전을 지어주기로 했다고 주장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발언을 책임있게 정리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30일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김 위원장의 발언을 읽고 제 눈을 의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무원의 컴퓨터 폴더에 무엇이 있었다면, 그것이 당연히 남북정상회담에서 추진됐다고 주장하시는 ... 시진핑 "남북·북미 대화 지지, 북 대화 문 닫지 않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남북·북미 대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부터 40분간 시 주석과 통화에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고 시 주석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며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