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세균 총리 "39일만에 다시 600명대, 해이해진 방역의식 우려"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지난 1월 10일 이후 39일 만에 다시 600명을 넘어서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거리두기 단계 완화 이후 해이해진 방역 의식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정세균 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설 명절이 끝나고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지 오늘로 사흘째"라며 "... 신규확진 621명, 국내발생 590명·해외유입 31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621명, 국내발생 590명·해외유입 31명 지난 15일 오전 대구 동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아산 보일러 공장 54명 무더기 확진 충남 아산시 탕정면 소재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57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도 지난 12일(403명) 이후 4일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해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지표환자) 발... 법무부, 교정시설 수용자 처우 단계 조정 코로나19와 관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교정시설 수용자 처우도 차례로 정상화된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으로 제한됐던 수용자 처우를 지난 15일부터 수도권 2단계, 지방 1.5단계로 조정해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서울동부구치소, 서울남부교도소, 청주교도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된다. 현재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 (영상)화이자 백신, 1분기 50만명분·2분기 300만명분 공급 정부가 당초 3분기에 공급하기로 했던 화이자 백신을 1분기에 50만명분, 2분기에 300만명분을 공급키로 했다.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 분도 예정대로 2분기부터 차질없이 접종을 시작한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경우 3월말에서 4월초 임상결과가 나오는 즉시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 접종 계회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동교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은 16일 질병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