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첫 토론, 나경원·오세훈 '승리'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첫 토론에서 나경원·오세훈 예비후보가 토론평가단 투표에서 승리했다. 첫 맞대결을 펼친 나경원 후보와 오신환 후보는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후 이어진 오세훈 후보와 조은희 후보 간 대결에서는 두 후보 모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정책을 비판하는데 나섰다. 국민의힘 공천... 서울시, 올해부터 전 초·중·고생 무상교육 서울시가 올해 시내 모든 초·중·고교생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국·공·사립을 불문, 특수학교를 포함한 1348개 학교 83만5000여명이 무상급식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15일 친환경 무상급식, 무상교육, 입학준비금 전면시행 등을 통해 올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무상급식은 초·중학교 전 학년과 고등학교 2·3학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오세훈 "청년 5만명에 10개월간 월세 20만원 지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청년 대책으로 연 5만명에게 월 20만원씩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연 5000명 규모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14일 오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서울시가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 1인 가구에 연간 5000명씩 10개월간 월 20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연 5만명 규모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청년공공주택과 공공분양주택... 나경원 "택배 수요 대비책 고민" 오세훈 "36만호 주택 공급"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야권 후보들이 민생 현장을 찾아 정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코로나19 국면에 늘어나는 택배 물동량 대비한 정책 고민에 나섰고, 같은 당 오세훈 예비후보는 5년간 36만호 주택 공급을 핵심으로 한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재개발 현장을 찾아 신속한 지역 재개발·재건축 추진 방안을 모색... 나경원·오세훈 "안철수,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에 결정적 역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8일 "김명수 대법원장 탄생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한 목소리로 공세 수위를 높였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안 대표의 국민의당이 김 대법원장 임명 동의안 가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그 당시 국민의당이 사실 30표 정도를 몰아줘 통과됐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