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5일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에 무게…"내년까지 변동 없을 듯" 오는 15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전망에 대한 ‘동결’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으로 내수 부진에 대한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11일 금융시장전문가 등에 따르면 오는 15일 개최 예정인 한은 금통위 정례회의의 기준금리는 기존과 같은 연 0.50%가 예상된다. 앞서 금통위는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창구 대신 '인터넷뱅킹'으로…하루 이용액 60조원 육박 작년 개인용컴퓨터(PC),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인터넷뱅킹 이용금액이 60조원에 육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인터넷뱅킹 이용이 급증했는데 특히 모바일뱅킹 이용금액도 9조원을 돌파했다. 작년 PC,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인터넷뱅킹 이용금액이 60조원에 육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인터넷뱅킹 이용이 급증했는데 특히 모... (공직자 재산공개)이주열 한은 총재 36억…금통위원 50억 넘는 자산가 '다수' 우리나라 기준금리 결정의 '키'를 쥐고 있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재산은 35억5646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융통화위원회 의원들 상당수는 50억원은 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도 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이주열 한은 총재는 35억564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전(31억5272만원)보다 4... 미 통화완화 기조 재확인에도 변동성 '불안'…시장 '예의주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제 회복이 가속하는 상황에서도 '제로 금리'를 유지하면서 내후년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을 시사하며 통화완화 기조 유지를 재차 강조했다. 최근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며 시장의 인플레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안심시키기 위한 강력한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각종 부양책과 백신, 인플레이션 압... 인플레 우려에 '일시 현상'이라는 미 연준, 한국 물가는 '경고등' 백신 보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세계 주요국들의 경제 회복 기조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물가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2조 달러에 육박하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추진 중인 미국의 경우는 기대 인플레이션(한해 기대 심리를 반영한 소비자물가 상승 전망치)이 증대되면서 우려감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기저효과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일축하고 있지만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