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일시적 '겸업 허용'에 숨통 트인 항공사 직원들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사들이 종사자들에게 '투잡'을 일시적으로 허용해주고 있습니다. 정부가 유급 휴직에 들어간 근로자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일시적으로 소득이 발생해도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침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최근 제주항공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급 휴직기간 임직원의 부수적 수입활동을 허용한다는 공지를 냈습니다. 대한항공도 사전 회사의 승... 한진칼, ESG 경영위원회 신설…"기업·주주가치 제고" 대한항공(003490)의 지주사인 한진칼(180640)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칼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사회 내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공시했다. 한진칼의 ESG 경영위원회는 ESG 관련 경영사항에 더해 기업가치 및 주주 권익제고를 위한 사항을 검토·심의할 예정이다. 내부거래나 주주가... 검찰, '금호그룹 부당 지원' 박삼구 전 회장 피의자 조사(종합) 검찰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부당 지원 의혹과 관련해 박삼구 전 회장을 조사하고 있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김민형)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5일 박모 전 금호그룹 전략경영실장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박 전 회장에 대한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이들에 대한 신... "알바해도 된다"…일용근로 허용에 항공사 직원 숨통 # A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재직 중인 김수현씨는 최근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에서 치어리더 활동을 하고 있다. 회사에서 유급 휴직시에도 부수적 수입이 발생하는 것을 허용해주면서 과거 타구단 치어리더 활동 경력을 살려 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항공사들이 종사자들의 '투잡'을 일시적으로 허용해주고 있다. 정부가 유급 ... ICC "아시아나항공, GKK에 기내식대금 424억원 배상하라" 싱가포르 국제상업회의소(ICC)가 아시아나항공(020560)에 기내식 업체 게이트고메코리아(GGK) 기내식 대금 424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진/뉴시스 9일 아시아나항공은 공시를 통해 ICC가 GKK에 기내식대금 금액과 이자 424억4288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기내식 대금산정관련 기준은 현재 기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