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 '이명박·박근혜 사면론' 앞에선 선긋기 뒤에선 찬성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병수 의원이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잘못됐다"고 발언한 데 대해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야권 유력 정치인들은 일제히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21일 당 비상대책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서 의원 발언은) 당 전체 의견으로 보기에 ... MB 서울대병원서 퇴원… 안양교도소로 복귀 지병 치료를 위해 16일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밀검사 후 19일 퇴원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안양교도소로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이 전 대통령의 퇴원 및 이송시간은 경호 및 보안상 밝힐 수 없다”며 “정밀검사 결과는 추후 서울대병원 진료를 통해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대병원 재입원 횡령 등 혐의로 징역 17년이 확정된 후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시 입원한다. 법무부는 이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차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정밀검사와 진료를 위해 이날부터 약 나흘간 입원할 예정이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지난해 10월29일 이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등 혐의에 대... (영상)"헌법질서 수호 심판"vs"일사부재리 원칙 어겨"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심판 심리가 24일 팽팽한 신경전으로 시작됐다. 탄핵심판 대리인단과 임 전 부장판사 측은 증인 신청의 필요성과 시민단체 의견서 접수의 정당성 등을 두고 대립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변론 준비절차기일에서 쟁점을 정리하고 양측의 증거제출 계획도 들었다. 주심 이석태 재판관과 이미선·이영진 재판관 등 수명재판관 심리로 진행됐다. 탄... 검찰, 박근혜 금융자산 26억 추징…내곡동 자택도 압류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뇌물 등 혐의로 징역 20년이 확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금융자산 26억원을 추징하고, 서울 서초구 내곡동 자택을 압류했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금융자산 2건에 대해 지난 16일쯤까지 추심을 완료해 추징금 중 26억원을 집행했다. 또 검찰은 추징보전된 내곡동 자택에 대해 집행을 위한 압류 후 한국자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