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혹시 당근?"…골목 문화 파고든 당근마켓 "혹시 당근이세요?" 중고거래할 때 주로 찾는 스마트폰 앱 가운데 하나가 당근마켓이죠. 더이상 쓰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거나 기부하고 싶을 때 주변에서 "그거 당근에 올려봐"라는 말도 종종 듣습니다. 실제 당근마켓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당근마켓의 3월 기준 누적가입자수는 2000만명, 월간이용자수(MAU)는 15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월 MAU가 660만명이었던 점을 ... "중고거래부터 반찬배달까지" 동네 연결한 로컬 커머스 각광 근거리 이웃간 소통을 이끄는 로컬(지역) 기반 커머스가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활동반경이 좁아지면서 슬리퍼를 신고도 도달할 수 있는 근거리 생활권 문화, 일명 슬세권이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른 말로는 아주 좁은 지역에 초점을 맞췄다는 의미에서 하이퍼로컬이라도고 불립니다. 이러한 하이퍼로컬 트렌드는 최근 중고거래와 배... 중고거래 사용자 70% "재테크 목적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 중고거래 이용자 상당수가 재테크 목적으로 꾸준히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테크 목적 중고거래 경험 만족도 또한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헬로마켓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중고거래 이용자 203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69.7%가 '재테크·추가 수입 목적으로 중고거래를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재테크·... 시중에 넘치는 돈 3300조 육박…한달새 42조 급증 시중에 풀린 돈이 33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사이 42조원 가량이 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 이후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지원 강화와 중소기업 대출 완화 등 유동성 확대가 지속된 영향으로 분석됐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2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2월 중 시중 통화량은 광의통화(M2) 기준 3274조4000억원으로 전월대비 41... (영상)MZ세대 '리셀' 열풍…백화점에서도 중고 판다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희소성 있는 제품을 구매해 웃돈을 받고 재판매하는 '리셀'이 최근 MZ 세대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중소플랫폼과 대기업까지 다양한 사업자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상품들로 집객 효과를 노렸던 백화점 업계가 앞다퉈 중고 물건 판매에 나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프리미엄 리셀링 슈즈 편집숍 '스태디움 굿즈'를 최근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