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서민 재판비용 부담 확 줄인다 대법원이 소액 임대차 사건, 개인회생·파산 신청 등 서민의 재판비용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법원행정처는 코로나19 등 재난상황에서 재판청구권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소액 임대차 사건 △근로자의 임금·퇴직금 청구 사건 △사인 간 소액 대여금 사건 △개인사업자의 물품대금 청구사건 등 인지대와 송달료 △개인회생·파산 신청 송달료 ...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김상환 대법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후임으로 김상환 대법관(사진)이 임명됐다. 대법원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3일 김 대법관을 새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처장은 26년간 각급 법원 근무를 통해 얻은 재판 실무와 헌재 연구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사법연수원 20기로 1994년 법관으로 임용돼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제주지법 수석부장, 헌법재... 현대로템, 1225억원 규모 이집트 철도 신호 사업 수주 현대로템이 이집트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현대로템의 신호 장치. 사진/현대로템 현대로템은 28일 이집트 철도청과 나일강 상류의 주요 도시 나그 함마디~룩소르 구간에 대한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을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사업 금액은 약 1225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향후 3년 간 총 연장 118km 구간의 14개 역사 신호시스템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대병원 재입원 횡령 등 혐의로 징역 17년이 확정된 후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시 입원한다. 법무부는 이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차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정밀검사와 진료를 위해 이날부터 약 나흘간 입원할 예정이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지난해 10월29일 이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등 혐의에 대... 법무부 이어 법원행정처도 '코로나 비상' 대법원 법원행정처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법원행정처는 16일 "총무담당관실 소속 남성 직원이 오전에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함께 시설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사무실에서 옆자리를 쓰고 있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지난 15일 오후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5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고, 16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