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화물 특수 덕에 흑자행진…통합 작업도 순풍 대한항공(003490)이 여객 수요의 더딘 회복에도 견조한 화물 수송 실적을 기반으로 4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많은 항공사가 대규모 적자 수렁에 빠져있지만 일찌감치 화물 사업에 집중하고 비용 절감에 나서는 등 돌파구를 마련한 결과다. 대한항공은 최근 아시아나항공(020560) 항공기에 탑재되는 엔진 정비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합병 추진도 순항 하는 가운... 대한항공, '로지스틱스 대상' 대상 수상…물류 경쟁력 강화 기여 대한항공이 물류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로지스틱스 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이 지난 2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 24회 '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심재선 물류산업진흥재단 이사장, 권오경 한국로지스틱스학회 고문,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김대기 한국로지스틱스학... 조현아, 석달간 한진칼 주식 매도...110억원 규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석달간 110억원어치의 한진칼 주식 약 21만주를 매도했다. 고(故) 조양호 회장 지분 상속에 따른 상속세 납부를 위해 현금 확보를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진/뉴시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3월부터 한진칼 주식 21만2500주를 매도했다. 이에 조 전 부사장의 한진칼 지분율은 지난... 고사 직전 LCC, 올해도 버텨야 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업 회복이 지연되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1분기 저조한 실적을 냈습니다. LCC 업체들의 1분기 영업손실액만 2400억원에 이르는데요. 지난해에만 1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낸 LCC 업체들이 자본잠식 상태에 접어들면서 고사 직전에 놓였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뉴시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LCC ... 티웨이항공, 1분기 영업손실 454억원…적자폭 확대 티웨이항공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뉴시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영업손실이 454억원으로 전년 동기(223억원) 대비 적자폭이 두 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4%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493억원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