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스공사, LNG 추진선에 연료공급 첫 성공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이 LNG 추진선에 대한 최초 연료 공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연료공급은 LNG 약 220톤(탱크로리 15대 분량) 규모로,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된 10만 톤급 탱커선에 LNG 탱크로리를 이용한 트럭-선박(TTS·Truck to Ship)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가스공사가 LNG 벙커링 사... 2034년 신재생에너지 40% 확대…9차 전력계획 최종확정 정부가 2034년까지 발전원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40%까지 늘리는 내용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지었다. 석탄발전기를 30기를 폐지하고 원자력발전소는 17기로 줄이는 반면 신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은 4배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부터 2034년까지 15년간의 전력수급 전망, 수요관리, 전력설비 계획 등을 담은 9차 전력계획을 전력정책... 석탄·원전 15년 후 25%↓…2034년 신재생 40% 비중↑ 정부가 2034년까지 원자력·석탄 발전 비중을 25%로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40% 늘리는 전력수급계획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또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늘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2020~2034년)'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1... 선박 528척 '친환경' 전환…10년 간 온실가스 70% 감축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위해 꺼내든 또 하나의 카드는 선박배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선박 전환이다. 2030년까지 520척이 넘는 선박을 친환경으로 변경하는 등 온실가스 40만톤 감축과 4만명 직·간접 고용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7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는 친... LNG연료 추진 외항선 첫 건조…"에코호·그린호 국내기술화"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인 대형 외항선이 국내 최초로 건조됐다. 두 선박은 설계부터 제작까지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하는 등 국산화 수준을 97%까지 끌어올린 ‘친환경 쌍둥이선박’이다. 1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1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LNG추진선 ‘HL 에코호와 ‘HL 그린호’의 명명식이 열린다. 두 선박은 설계부터 제작까지 87%에 머물던 기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