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경찰 체포 방해' 김정훈 전 위원장 무죄 확정(종합) 경찰관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정훈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해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7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정훈 전 위원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13년 12월22일 정부의 공기업 개선 정책에 반발해 파업을 진행하던 전국철... 대법, '경찰 체포 방해' 김정훈 전 전교조 위원장 무죄 확정 경찰관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정훈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해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7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정훈 전 위원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13년 12월22일 정부의 공기업 개선 정책에 반발해 파업을 진행하던 전국철... 법원 "빗썸, 해커 공격 몰랐다는 주장 이해 안돼" 투자자의 개인정보를 대량 유출하고 투자자 가상화폐 70억원어치를 해커에게 빼앗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당시 미흡했던 보안 조치를 두고 재판부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한정훈 명재권 김동현)는 25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빗썸 법인과 이정훈 의장의 항소심 3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빗썸 측 변호인... 대법 "주차된 차량 못빼도록 막은 행위는 재물손괴죄" 주차된 차량 앞뒤에 물건을 놓아 이동할 수 없도록 한 행위는 재물손괴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 차량의 앞뒤에 쉽게 제거하기 어려운 철근 구조물 등을 바짝 붙여 놓은 행위는 피해 차량에 대한 유형... 형제복지원 피해자들, 국가 상대 80억대 손배 소송 부산의 부랑인 수용시설인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80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형제복지원 서울·경기지역 피해자협의회 소속 13명은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총 80억원 상당의 국가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향직 피해자협의회 대표는 이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현재 폐지된, 위헌인 내무부훈령을 근거로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한 대한민국에 피해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