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G7에서 "한국, 글로벌 백신허브 역할 할 것"(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에 박차를 가했다.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적극 지원해 G20을 넘어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국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G7 확대회의 세 개 세션에 참석, 그린과 디지털을 주축... 문 대통령 "한국, 글로벌 백신허브 가능…개도국 지원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전 세계 수요에 못 미치고 있는 백신의 공급 확대를 위해 한국이 보유한 대량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국제사회에 강조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국 콘월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보건을 주제로 열린 확대회의 1세션에서 '백신의 공평한 접근... 문 대통령, 한·독 정상회담…"백신 생산·보급 확대 협력"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 보장 및 전 세계적인 백신 생산·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영국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영국 콘월의 카비스베이 양자 회담장에서 메르켈 총리와 만나 △G7 정상회의 △코로나19 대응 △한반도 정세 등에 대... 청와대 "문 대통령 G7 참석, G20 넘어 선진국 반열 올랐다" 청와대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영국 콘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가에 대해 "주요 경제들의 협의체인 G20을 넘어 글로벌 리더인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G20은 선진국과 개도국의 경제중심 협의체임에 반해 G7은 선진국들 간의 협의체로 국제경제 및 정세, 글로벌 현안을 실질적... 문 대통령, AZ CEO 만나 "한국 생산 여건 적극 활용하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AZ)의 파스칼 소리오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한국 정부는 전 세계적인 백신 부족 상황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AZ도 이러한 한국의 생산 여건을 전 세계 백신 공급을 위해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콘월 트레게나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