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도체 부족 여파…완성차 생산 20% 줄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국내 완성차 업계의 5월 생산량이 전월 대비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에도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인한 생산차질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주요 차종의 출고가 지연되고 있다. 1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완성차 5개사의 5월 자동차 생산량은 25만5488대로 전월(32만2957대)보다 20.9% 감소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코스피,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3280선 코앞 코스피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장중 한때 3280선을 돌파하며 약 5개월 만에 장중 최고치도 새로 썼다. 1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11포인트(0.62%) 오른 3278.7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3281.96까지 올라 1월11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 3266.23을 5개월 만에 넘어섰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41억원, 443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 코오롱인더, 수소차 핵심부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수분제어장치를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에 적용,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6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계약을 체결해 오는 2023년 출시되는 신형 넥쏘를 비롯한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에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수분제어장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난 2013년 국내 최초... 아이오닉5, 냉각수 고갈 현상…현대차 “원인 파악 중”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서 냉각수가 고갈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005380)는 원인 파악에 들어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 정비 부문에 냉각수 부족 관련 소비자 불만이 접수됐다. 이달 초 아이오닉5를 인도받은 차주는 “차량에 탑승해 시동을 켰는데 계기판에 냉각수 경고등이 계속 점등됐다”면서 “너무 불안해서 간급출동 서... 미국 찾은 정의선, 자율주행 차 타고 로봇 챙겼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길에 모셔널,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방문했다. 이번 일정을 통해 자율주행, 로보택시 등 현대차그룹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를 직접 체험하면서 핵심 사업을 챙긴 것이다. 16일 현대차(005380)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 본사를 방문했다. 정 회장은 ... 하늘 길 여는 현대차, UAM 사업 '본궤도' 가속 현대차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관련 분야에 대한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상용화 시점도 기존 목표보다 3년 앞당기는 등 일찌감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전시된 현대차그룹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진/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