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준석 "윤석열·최재형, 8월 경선버스 탑승할 것"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이른바 8월 경선 버스에 탑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두 차례의 컷오프를 통해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 후 본경선을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서 ‘8월말까지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들어오느냐’는 질문에 대해 “제가 듣고 있는 무수한 첩보로는 그게 맞는 것 ... 최재형 "아버지 유언, '대한민국을 밝혀라…소신껏 하라'" 부친상을 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한민국을 밝혀라"라는 부친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의 유언을 전했다. 아버지의 유언을 통해 대권 도전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힌 것으로 보인다. 최 전 원장은 8일 오전 부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글씨로 남겨주신 말씀은 '대한민국을 밝혀라'였다"라며 "육성으로... 대선 후보 적합도 이재명 32.4%, 윤석열 33.2%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들 중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은 각 당 지지층의 지지율 과반을 훌쩍 넘기면서 양강구도가 더욱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8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여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부친 '6·25 영웅' 최영섭 퇴역대령 별세 야권의 잠재적 대선 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인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이 별세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 전 예비역 대령은 이날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6.25 전쟁 영웅'인 최 전 예비역 대령은 한국전쟁이 발발 직후 치러진 대한해협해전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다. 당시 최 전 예비역 대령은 해군 최초 전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