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정보위, 페이스북 상대 첫 집단분쟁조정 돌입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페이스북을 상대로 접수된 '동의 없이 회원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페이스북에 대한 손해배상 요구 등 사건'을 심의하고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 이후 최초로 접수된 개인정보 집단분쟁조정 사건이다. 지난 4월 페이스북 회원 89명(대리인 법무법인 지향)은 분쟁조정... 개인정보위, 롯데정보통신 등 3곳 가명정보 결합기관 지정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케이씨에이, 롯데정보통신(286940) 등 3곳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해 30일 공고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11월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018260))와 통계청을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한 이후, 신청기관 편의를 위해 신청을 상시 접수체제로 전환했다. 올해 4~5월 중 신청서를 제출한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 개인정보위, 연말까지 '가명정보 전문가 집단' 100여명 구성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가명정보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가명정보 전문가는 기관에서 가명정보를 활용할 때 가명처리가 적절하게 됐는지 검토하고, 결합한 가명정보를 반출할 경우 개인정보보호법령에 따른 안전성 확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가명정보 활용 수요를 충족... 윤종인 "개인정보법 과징금 기준 상향, 국내외 역차별 해소"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을 통해 추진 중인 과징금 상향에 대해 글로벌 기준에 따른 역차별 해소의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 과제로 떠오른 형식적 동의제도와 분쟁조정제도 실질화 등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종인 위원장은 28일 한국법제연구원이 주최한 입법정책포럼에 참석해 "(개인정보보호 위반) 기업 ... 코인원 등 '개인정보 보호 소홀' 5개 사업자 4500만원 과태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성 조치를 소홀히 한 암호화폐 사업자 등에 과태료 처분을 결정했다. 개인정보위는 23일 11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코인원 등 5개 사업자에 총 45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 처분을 의결했다. 이번에 적발된 사업자는 코인원, 스쿱미디어, 시터넷,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 티몬 등 5개 사업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