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부겸 "19일부터 비수도권 사적모임 4인까지만" 정부가 19일부터 수도권 이외 지역도 사적모임 허용을 4명까지로 동일하게 적용키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사적모임 허용을 4명까지로 적용한다"며 "다만 시행기간과 세부수칙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해 확정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휴가철 이동 증가 등을 감안하여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함께, 이번 ... '폭염' 최일선 선별검사소 의료진 지키기…교대 근무·냉방기·탄력운영 정부가 코로나19 최일선인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에 대한 폭염 대비에 나선다. 특히 검사대기자들을 위해 그늘막을 설치하고, 의료진에게는 레벨D 보호복 대신 전신가운 4종 세트를 권장키로 했다. 냉방기 설치와 가장 더운 시간대를 피할 수 있는 검사소 탄력 운영에도 들어간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임시선별검사소 하절기 운영수칙'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에 협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 선별진료소 방문 "정말 송구…함께 극복해 나가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지난해 여름에도 고생하셨는데, 올해 또 이렇게 되풀이 돼서 대통령으로서 정말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번에도 함께, 확실하게 극복해 나가자"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여러분들이 헌신해 주신 덕분... 18일 0시 서울 관악구 사우나 누적 확진자 101명 서울 관악구 소재 사우나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누적 101명을 기록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관악구 소재 사우나에서는 이날 0시 기준 전일대비 25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사우나 직원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가족, 동료, 이용자 등에서 101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97명은 서울시 확진자다. 서울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613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 정부세종청사 3동 4층 직원도 확진…2·5·6동 세종청사 '비상' 정부세종청사 직원 1명이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청사 2동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직 1명도 청사 6동과 5동 구내식당에서 각각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18일 세종관가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3동 4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발생을 확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