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H 사태 재발 방지' 농지 투기 근절법 등 본회의 통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 재발 방지 대책으로 농지를 악용한 투기를 근절하는 내용의 농지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정원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 국가정보기관의 개혁과 정보공개를 촉구하는 결의안도 의결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농지법 개정안을 포함해 81건의 법안을 처리했다. 농지법 개정안에 따르면 농지 취득자격 신청 시 농업경영계획서상... 국토부, 전 직원 대상 재산등록·부동산 신고 의무화 추진 국토교통부가 제2의 LH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재산등록 및 부동산 신고를 의무화한다. 또 신도시, 도로·철도사업 등 관련 분야의 생활목적 외 부동산 취득을 원칙적으로 제한한다. 국토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국토부는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는 강력한 통제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한전, 전력산업 탄소중립 위한 '전력혁신본부' 신설 한국전력은 전력공급체계의 전면적인 혁신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고 전력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전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탄소 감축 기술개발, 재생 및 분산 전원 확산을 위한 계통 운영전략 수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등 관련 기능을 통합하고, 전략 수립과 정책 조정을 전담해 컨트... LH 직원들, 부동산 개발회사 설립해 조직적 투기 정황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들이 친척과 지인 등을 동원해 부동산 개발회사까지 설립해 조직적으로 땅투기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성남 지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LH 전·현직 직원들이 공인중개사와 결탁해 투기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남 본부장은 "아울러 LH직원들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