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햇살론' 고소득자 대출 논란..금융위, 대출기준 강화 '햇살론'이 10%대의 낮은 금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대출신청기준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금융권에서 소외된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임에도 불구 일부 고소득자 또는 공무원도 햇살론 대출을 신청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햇살론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저신용자 또는 연 2000만원 이하 저소득자들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당초 미소... '햇살론' 고소득자 대출 논란..금융위, 대출기준 강화 '햇살론'이 10%대의 낮은 금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대출신청기준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금융권에서 소외된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임에도 불구 일부 고소득자 또는 공무원도 햇살론 대출을 신청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햇살론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저신용자 또는 연 2000만원 이하 저소득자들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당초 미소... (기자의눈)미소금융, 햇살론에서 배워라 햇살론이 진짜 '햇살'을 받고 있다. 서민대출 상품인 햇살론은 지난달 26일 출시 후 9일간 5487건, 437억9000만원 대출이 나갔다. 지난 4일 대출 잔액만 576억원에 달한다. 이 추세라면 이번주 내 6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햇살론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거나 연소득 2000만원 이하 서민에게 평균 10~13%로 생계ㆍ사업운영ㆍ창업자금을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은행금리에 ... 진동수, 햇살론 행보에 구슬땀 '뻘뻘'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햇살론' 현장 점검으로 바쁜 행보를 잇고 있다. 진 위원장은 5일 오후 대전지역 한우리신협과 대전축산농협, 토마토2상호저축은행 대전지점을 방문해 '햇살론' 판매 창구 직원을 격려하고 대출신청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신협중앙회를 방문해, 신협 설립 초기정신으로 돌아가 지역내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서민금융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민금융회사 91.4%, 햇살론 취급 서민금융회사의 91.4%가 '햇살론'을 취급하면서 대출실적도 빠르게 늘고 있다. 서민금융회사의 각 중앙회에 따르면 3971개 서민금융회사 중 3629개 회사가 '햇살론'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금융위원회가 5일 밝혔다. 본점과 지점까지 고려하면 전국적으로 9676개 영업점에서 '햇살론'을 취급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산림조합이 '햇살론'을 취급하고, 이달말까지 일부... 진동수 "서민금융지원 점검단 만들 것"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햇살론과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정책이 원활하게 운영되는지를 수시로 점검하기 위해 서민금융지원 점검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새마을금고와 HK저축은행 청량리점, 냉동냉장수협 답십리지점을 차례로 방문해 햇살론 대출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햇살론이 초기 빠르게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