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확진 1509명…"확진자 중 13.6%가 외국인"(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9명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 수가 49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중 13.6%가 국내 체류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09명이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470명, 해외유입 39명이다. 최근 한 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8일 1805명, 19일 2152명, 20일 2052... 신규확진 1509명…국내 1470명·해외유입 39명(1보) 신규확진 1509명…국내 1470명·해외유입 39명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9명 추가 발생했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정부, 내년 백신 구매량 5000만→9000만회분 정부가 내년도 코로나19 백신 구매량을 기존 5000만회분에서 9000만회분으로 늘린다. 변이 바이러스, 공급 불확실성,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백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24일 질병관리청과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코로나19 백신을 총 9000만회분 구매하기로 했다. 정부가 당초 계획한 5000만회분 보다 4000만회분 많은 물량... 사망률·무증상자 등 코로나 관련 지표 모두 ‘악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8월 셋째 주 확진자 관련 지표가 모두 악화됐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주(15~21일) 서울시 확진자는 총 3394명으로 일평균 484.9명이 발생했다. 2주 전(8~14일) 평균 확진자수 497.9명보다 13명이 감소했다.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는 2주 전 전체 확진자의 35.1%에서 지난주 38%로 증가했다. 무증상자 비율은 2주 전 전체확... 화이자·모더나 접종간격 6주→4주…정부 "재조정 검토" 정부가 현행 6주인 메신저 리보핵산 계열(mRNA)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1·2차 접종 기간을 다시 4주로 단축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한다. 국내 공급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의 도입이 다시 시작됐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3일 mRNA 계열 백신 1·2차 접종 기간 조정 관련 질의에 대해 "9~10월 백신 도입 일정 등과 함께 추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