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주아프간 대사 격려 "몸 사리지 않고 임무 수행 자랑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위험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임무를 수행해서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주어서 고맙다"며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최 대사와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격려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최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에게 아프간 내 급격한 상황 변화에... 문 대통령 "12세까지 연령 낮추면 접종률 80% 다가갈 것"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12살까지 접종 연령을 낮추고, 미접종자들에 대한 추가 접종이 이뤄지면 접종률은 80%에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백신 수급에 맞춘 최선의 접종계획과 적극적인 국민 참여로 전 국민 70%의 추석 전 1차 접종, 10월말 2차 접종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 문 대통령, 고승범 금융위원장 임명안 재가…31일 발령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4시50분경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발령일은 오는 31일"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고 후보자 임명안 재가는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지 3일 만이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27일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여야 의... 최재형 "문 정부, 사람이 먼저라더니 사람 입 막으려해"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에 대해 "'사람이 먼저'라던 문재인 정권이 사람의 입을 막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전 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된 '언론독재법 철폐를 위한 범국민 필리버스터'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근간인 언론자유가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언론중재법은 독소...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41.3%…여야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 밖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2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성인 25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4주차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41.3%(매우 잘함 22.8%, 잘하는 편 18.5%)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0%포인트 내려간 54.7%(매우 잘못함 40.7%, 잘못하는 편 14.0%)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