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확진 2111명…국내 2095명·해외유입 16명(1보) 신규확진 2111명…국내 2095명·해외유입 16명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11명이다.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2095명, 해외유입 16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신규확진 이틀 연속 2000명 안팎 예상…오늘 '부스터샷' 계획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0명대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날 11~12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 접종계획을 발표한다. 28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1884명이다. 지난 26일 같은 시간 집계된 1836명보다 48명 증가한 수치다. 진단 검사 ... '위드 코로나' 코앞인데…델타·돌파 등 예사롭지 않은 '확진세'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방역당국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실내활동이 늘어나고, 환기가 어려워진 점을 꼽고 있다. 특히 비변이 대비 2.5배 높은 전파력을 보이는 등 국내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접종완료 후 재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도 일상회복 전환시점의 변수로 작용...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 30일 활동 종료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서울시 1호 성동구 예방접종센터’가 오는 30일 운영을 종료한다. 접종인원 21만명 중 지난 26일 기준으로 접종 대상 인원 21만명 중 76.3%가 접종을 완료하며 '위드 코로나'로 향할 채비를 마친 결과다. 백신 접종률 70% 이상은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결정하는 기준이다. 성동구 예방접종센터는 올해 4월1일 서울 자치구에서 최초로 개소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초읽기…백신 접종 계획 달라질까 이번 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발표를 앞둔 가운데 고령층 등 고위험군 백신 접종 기조는 유지하되 일반적인 수준의 면역반응을 보이는 이들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이날 3차 회의를 열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 전략 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