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 3분기도 순익 호조…수수료 인하 무게 카드사의 3분기 실적이 상반기에 이어 호조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고 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절감한 탓이다. 카드대출 수요가 증가한 데다 할부 및 리스금융으로 사업을 다각화한 것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실적을 발표한 지주계열 카드사 4곳과 삼성카드의 실적이 일제히 신장했다. 신한카드의 3분기 순이익은 1715억... (가계대출 추가규제)2금융권 "한도축소 현실화…저신용자 직격탄" 2금융권은 26일 발표된 추가 가계부채 관리 방안 시행으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며 대출 영업이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한도가 축소되면서 저신용자의 불법 사금융 이용이 늘어날 것이란 지적이다. 정부의 대책 발표를 살펴보면 저축은행은 차주별 DSR 적용 한도가 내년 1월부터 기존 60%에서 50%로 하향 조... (영상)대출 영업 막힌 카드사, 리볼빙 틈새 영업 카드사들이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영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카드대출 취급을 제한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리볼빙 사업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의 리볼빙 잔액은 5조81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지난해 말... 대출 막힌 고신용자, 카드사 비회원대출로 지난달 고신용자에 취급된 카드사 비회원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카드론보다 낮았다. 시중은행 대출 규제로 자금 충당이 어려운 차주들의 비회원 대출 이용이 늘면서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비회원 대출을 취급한 카드사 5곳(신한·삼성·국민·롯데·우리카드) 중 3곳에서 고신용자(표준등급 1~2등급)의 비회원 대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