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추경, 대통령 소관이지 후보가 얘기할 성격 아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대선후보가 빠른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여야 협의를 언급한 데 대해 "추경은 대통령 소관이지 후보가 계속 얘기할 성격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10일 선대위 산하에 설치한 코로나대응위원회 첫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은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 해야지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수준이지 후보들이 굳이 규모... 선대위 합류한 윤희숙 "이재명, 인간적으로 덜 됐다"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선대위에 합류하기로 했다"며 "고심 끝에 후보를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방식이라 생각해 제안한 것이 '내일이 기대되는 대한민국(내기대) 위원회'"라고 강조했다. 윤 전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기대는) 윤석열 후보가 구현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국민에게 펼쳐 보이고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아고라"라며 "미래세대 시각을 펼... 이재명, 5번째 매타버스는 보수 심장 'TK'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다섯 번째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행선지는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TK)이다. 경북 안동 출신인 이 후보는 TK에서 30%에 육박하는 지지도를 얻고 있다. 이 후보는 지역 연고를 강조하는 한편 민생을 보듬는 전략으로 대구·경북을 누비게 된다. 이 후보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TK 곳곳을 다니며 보수층 민심 잡기에 돌입한다. ... 경총 만난 윤석열 "수출기업 규제 풀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수출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규제를 풀고, 기업들이 해외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9일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에서 열린 후보 초청 간담회에서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가 나오기 때문에 작은 기업이 성장하도록 금융, 세제,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면에서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효율적... '대장동 방지법' 도시개발법·주택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대장동 방지법'으로 추진된 도시개발법 개정안과 주택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민·관 출자법인의 도시개발사업 시행시 민간 참여자가 과도한 이익을 얻는 걸 제한하는 내용의 도시개발법 개정안과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도시개발법 개정안은 재석 174명 중 찬성 172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주택법 개정안은 재석 171명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