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영훈 "이재명·이낙연 회동에 골든크로스 기대" 이재명 후보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오영훈 민주당 의원은 내년 신년 여론조사에서 본격적인 '골든크로스'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의 화합에 대한 지지층 결집과 민심의 화답을 기대하는 눈치다. 오 의원은 24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가 전격적으로 합류하면서 지지를 더욱 끌어낼... (영상)정부, 신년 특사 3094명 단행…박근혜·한명숙 포함(종합) 정부가 새해를 앞두고 총 3094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자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포함됐다. 법무부는 오는 31일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전직 대통령 등 주요 인사, 선거 사범, 사회적 갈등 사범 등 309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수형자·가석방자 700명... 문 대통령, 신년 특사 단행…선거사범도 복권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 신년을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 등 309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 가운데 최명길·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 등 선거사범도 복권됐다. 24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사면 대상 중 선거사범이었다가 복권된 인원은 18대 대선과 5·6회 지방선거, 19·20대 총선 등에 관련된 315명이다. 주요 복권 대상자는 최명길 전 의원(20대 국회), 박찬우 전 새누... 문 대통령 "박근혜 사면, 통합·화합의 새시대 개막 계기"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특별사면·복권에 대해 "이번 사면이 생각의 차이나 찬반을 넘어 통합과 화합, 새 시대 개막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우리는 지난 시대의 아픔을 딛고 새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과거에 매몰돼 서로 다투기보다는 미래... 송영길, 박근혜 사면에 "대통령 권한 존중"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 결정에 대해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한 헌법적 권한으로,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에서 "조금 전 정부에서 국무회의를 거쳐 특별사면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경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022년 신년 특별사면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