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송영길에 "문재인정권 함께 심판할 텐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자신에게 공개 구애한 송영길 민주당 대표에게 "문재인 정권을 함께 심판하겠다는 뜻이냐"며 제안을 일축했다. 안 후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누구의 제안에도 관심이 없다.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와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한 저의 길을 갈 것"이라며 "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송 대표의 발언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한계를 자인하고 이를 덮기 위한 ... 영남 누빈 안철수, 현장반응은 뜨겁지만 여론조사는 차가웠다(종합)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일주일에 걸친 영남 방문 일정에서 내건 키워드는 국민통합, 경제살리기, 코로나19 극복이었다. 의사와 기업가 출신의 강점을 살려 해당 분야의 해결사를 자처했지만, 과거와 달리 한 자릿수에 머무는 낮은 지지율은 그를 답답케 했다. 다만 방문현장 곳곳마다 시민들로 북적이는 등 사기 진작의 요인도 확인했다. 안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대구, 경... 방점은 '경제'…안철수, 고향 부산민심 구애 총력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4일 부산에서 상인과 청년사업가를 잇따라 만나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부산 출신인 안 후보는 침체한 부산 경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부산의 명소인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어려운 사정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상인이 방역대책 중 하나인 인원제한과 관련해 "4명... 안철수 "박근혜 사면, 이석기 가석방 물타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특별사면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의도가 조금 의심스럽다"며 "이날 가석방하는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소식을 물타기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24일 오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가석방 요건에는 본인이 뉘우쳐야 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 전 의원은 전혀 뉘우치지 않고 있... "부산의 아들 왔습니다"…안철수, PK 적자 강조(종합)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고향 부산을 찾아 "부산의 아들 안철수가 왔다"며 지역민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제2의 수도임에도 불구, 장기화된 경기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부산의 발전을 위해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23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찾아 박형준 부산시장과 지역 현안인 북항재개발 사업을 점검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