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NSC "북 전원회의 등 한반도 동향 면밀히 점검"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30일 최근 북한의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개최 등 한반도 관련 동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7일 개막한 북한의 전원회의 등을 점검하고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를 진전시... (문재인정부 5년)전쟁위기 걷어냈다…한반도 평화 마지막 한 수는 '종전선언'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5년간 외교안보 정책은 평화 프로세스 구상을 토대로 한반도 내 전쟁 위기를 걷어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는다. 다만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북미 대화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북한 비핵화와 대북 제재 완화 등의 논의가 진전되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면서 북한은 대화의 문을 더욱 잠궜다. 이... 북, 노동당 전원회의 돌입…김정은, 종전선언 응답 여부 '주목'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27일 노동당 전원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김 위원장이 이 자리를 빌어 대남·대미 메시지를 낼 지 주목된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종전선언에 대한 김 위원장의 호응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김 위원장의 종전선언 대응 기조에 따라 향후 남북·북미 관계 개선의 향방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조선로... 북, 노동당 전원회의 27일 개막…김정은 참석 북한의 '전략 전술적 방침과 실천 행동과업들'을 결정하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27일 개막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해 사회를 맡았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가 12월27일 소집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회의에는 당 중앙위원회 위원과 후보위원들이 참석했고 당 중... '코로나발 충격' 추락하는 북한 경제…'-4.5%' 역성장 지난해 북한 국내총생산(GDP)이 34조원대로 추락했다. 북한 GDP는 남한의 1.8%, 무역총액은 0.1%에 불과한 수준이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1 북한의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명목 GDP는 34조7000억원으로 남한(1933조2000억원)의 1.8% 수준에 그쳤다. 특히 지난해 북한의 실질 GDP는 전년 대비 4.5% 감소했다. 북한 GDP는 지난 2017년(마이너스 3.5%)과 2018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