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동길, 안철수 후원회장 맡는다…"나라 위한 일"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국민의당은 20일 "안 후보가 이날 후원회장을 맡아주기를 정중히 요청하자 김 교수가 '그게 나라를 위한 일'이라며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안 후보는 이날 새해 인사 차 서울 서대문구 김 교수 자택을 찾았다. 김 교수는 안 후보에게 "심지가 굉장히 굳고 국민을 언제나 감동시킬 수 있는 소재를 갖고 있다"... (영상)과학 주창 '데칼코마니' 속 안철수의 카드는 '경험' "제가 제일 과학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 잘 아실 겁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기초과학자·의사과학자 출신으로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강조하며 국내 과학계를 일으킬 적임자임을 자임했다. 대선후보마다 각종 과학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에서 타 후보들이 가지지 못한 경험을 부각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안 후보는 19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대선 양자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사건…24일 심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양자 TV토론을 추진하는 지상파 3사(MBC·KBS·SBS)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사건에 대한 심리가 오는 24일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박병태)는 오는 24일 오후 안 후보 측이 지상파 3사를 상대로 낸 대통령후보 초청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거대양당 패악질" 안철수, 양자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9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토론 방송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한다.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오늘 오전 11시 20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대통령후보 초청토론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인은 안 후보와 국민의당이며, 피신청인은 MBC, KBS, SBS 등 지상파 방송3사다. 안 후보 ... 안철수 "'안일화'면 수락…야권 대표로 꼭 이긴다는 확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안일화'(안철수로의 단일화)와 같은 단일화라면 그 단일화는 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19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안 후보로 단일화가 될 수 있다면, 그러한 단일화 제안이 올 경우 받을 수 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 제가 야권 대표선수로 나가면 압도적인 정권교체,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