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택치료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집중…"저위험군은 스스로 관리" 정부가 재택치료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게만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50대 미만 무증상 등 일반 재택치료 환자의 경우 필요시 비대면 진료를 요청할 수 있다. 이는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가 연일 급증하는 것에 따른 조처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대통령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 대응방안'... 서울 확진자 6888명…확진율 14.8%로 역대 최다 서울시는 7일 0시 기준 서울에서 688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4일(7821명)보다는 933명 적지만, 1주 전 1월30일(4192명)보다는 2696명 많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으로 서울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점점 늘고 있다. 지난 주(1월30일~2월5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5761명으로 2주 전(1월23~29일) 3198명보다 2563명이 증가했다. 확진율... 질병청, 2월말 최대 17만명 전망…"확진자 92.1% 오미크론"(종합)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92.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확진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라는 방증이다. 특히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을 고려하면 2월 말쯤 최대 17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전망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질병청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코로나19 발생 예측 결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