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주 아파트 붕괴 피해자 합동분향소 설치…장례는 무기한 연기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숨진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설치됐다. 붕괴사고 발생 32일째인 12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주차장에 '화정 아이파크 신축 공사 붕괴 사고 피해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합동분향소는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장 내 무너진 201동과 직선거리로 160m가량 떨어져 있다. 피해자 가족 협의회는 부실시공으로 빚어진 이번 사고의 교... 광주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 수습…수색 종료 광주 화정아이파크 건물 붕괴사고 발생 29일째에 접어든 8일, 실종자 수색과 매몰자 구조 작업이 마무리됐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8일 오후 7시37분쯤 아파트 내부 26층 잔해에서 마지막 매몰자를 수습했다. 마지막으로 수습된 매몰자는 설 당일인 이달 1일 오후 4시 20분쯤 아파트 2호 세대 안방 쪽 바닥 부분 잔해에서 발견됐다. 중수본... ‘광주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 발견…구조·수습에 2명 남아(종합)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28일째에 접어든 7일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7일 오전 11시 50분쯤 27층 바닥 부근에서 이번 사고 6번째 매몰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조 당국은 이 매몰자에게 생체 반응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사고 발생이 28일째임을 고려했을 때 ... "실종자 구조도 못했는데"…유가족, HDC현산 새 수주에 분통 광주 학동 참사와 화정동 아이파크 건물 붕괴 사고를 발생시킨 현대산업개발(HDC)이 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따낸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연이어 대형 참사를 발생시키며 업계 퇴출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사업 수주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은 6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 조합원 959명이 ... 경찰, '광주 붕괴사고' 하청업체 사장 추가 입건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공사 관계자 1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25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아파트 골조공사 하청업체 대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가 받는 혐의는 건설산업기본법상 재하도급 금지 위반이다. 경찰은 현대산업개발로부터 골조공사 하청을 받은 A씨가 타설작업 일부 공정을 레미콘업체에 재하도급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