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가 계좌 등장…짙어지는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증권거래 계좌가 추가로 공개되면서 김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김 씨가 단순 '전주(錢主)'를 넘어 '주범'으로 활동했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윤 후보 측은 김 씨가 단순 피해자라고 주장하지만, 김 씨가 도이치모터스 관련 매매 내역을 전부 공개하지 않는 이상 의혹을 완전히 떨치기는 어려워보인다.... '대장동·도이치모터스' 등 주요 사건 재판부 교체… 대등부 확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법농단 의혹,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등 주요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 구성이 법관 정기인사로 변경됐다. 17일 서울중앙지법 사무분담 배치표에 따르면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 사건 담당 형사합의22부 재판장은 양철한 부장판사에서 이준철 부장판사로, 주심판사도 송효섭 판사에서 남민영 판사로 변경됐다. 이 재판... 검찰, 김건희 안 부르나 못 부르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판이 시작됐지만 연루 의혹이 있는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검찰 조사가 사실상 멈춘 상태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윤석열 봐주기'라는 비판이 나온지 오래다. 특히 주가조작 시기에 거래가 없다던 해명과 달리 해당 기간에도 거래를 한 정황이 나오면서 목소리가 거세지는 모습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 '동병상련'의 배우자…김건희는 출전 준비, 김혜경은 사과 검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공식 등판이 임박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공무원 사적 심부름 등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윤 후보와 김건희씨가 이들의 위기를 틈타 청와대 제2부속실 폐지 등 차별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앞서 지난 8일 한 방송 인터뷰에서 김건희씨 행보와 관련한 질문에 "아직은 계획이 없다"면서도 "(후보)등록하고 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