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명 추락사'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전국현장 '기획감독' 정부가 최근 노동자 2명이 추락사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및 전국 현장에 대해 기획감독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지난 8일 발생한 성남시 판교 현대엘리베이터 설치공사 현장에서 2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및 전국 시공 현장에 대한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이후 현대엘리베이터 시공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8건에 달... (영상)사업체 종사자 50만명 늘었다…"전년도 기저효과 영향"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50만명 넘게 늘었다. 숙박음식업, 보건복지업에서 각각 7만명, 12만명이 대폭 늘면서 코로나19 이래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1년 전 종사자수가 40만명 이상 감소한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887만9000명... 중대재해법 시행 한달 '사망사고 35건'…사망 42명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의 처벌을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한 달을 맞았지만 노동자 사망사고는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한 달간(1월 27일~2월 26일) 발생한 사업장 사망사고는 총 35건이다. 사망자는 42명이 나왔다. 업종별로 사망사고는 건설업에서 한 달 사이 14건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재연장'…저비용항공사 등 '숨통' 트여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재연장된다. 2년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온 저비용항공사(LCC) 등 경영 여건이 어려운 기업들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여전히 경영 여건이 어려운 기업에 대해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3년 차에도 고용유지지원금을 계속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고용보험법 시행령에 따르면 원... '재해예방' 평가봤더니...민간재해예방기관 3곳 중 1곳 '낙제점' 기업의 안전보건관리를 돕는 '민간재해 예방기관' 중 3분의 1이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분야의 제이세이프티와 안전관리전문기관 분야의 경남안전기술단, 특수건강진단기관 분야인 한국의학연구소 등 80개 기관은 최우수를 차지했다. 21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공개한 '2021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결과'에 따르면 1035개 민간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