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수출 통제…정부, 피해기업에 '금융 2조' 지원 우리 정부가 러시아 수출 통제 등 경제 제재에 동참하면서 피해기업 지원에 나선다. 특히 정부는 무역금융과 최대 2조원 규모의 긴급 금융을 지원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무력침공 억제,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수출통제 등 경제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 금융권 "기준금리 동결 예견…당장 바뀌는 것 없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한 가운데 금융권은 '이미 예상했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다만 연내에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차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지배적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사들은 이날 금통위 회의가 열리기 전부터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었다. 앞서 지난해 11월과 올해 1... (영상)"글씨 키우고 핵심 요약" 은행앱 '고령자모드' 생긴다 은행들이 모바일앱에 '고령자모드'를 도입한다. 모바일앱을 사용하는 고령층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보다 쉽게 모바일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다. 은행들은 고령자들의 모바일앱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은행권과 함께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금융앱 구성지침'을 은행연합회 자율규제로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은행권에선...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신규공급 '중단'…오미크론에 효과 떨어져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 공급이 중단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기자단 온라인 공지를 통해 "지난 18일부터 렉키로나주 신규 공급이 중단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오는 28일까지는 델타 변이 (감염자)로 확인된 경우 잔여 물량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중단 사유는 오... 우크라 위기 심화…이억원 차관 "에너지 수급 차질땐 비축유 방출"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국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원·달러 환율, 수출 등이 모두 양호한데다 원유도 장기계약을 통해 도입 비중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향후 위험이 확대될 가능성이 큰 만큼, 우크라이나 비상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통해 에너지·공급망·실물·금융 분야를 매일 점검키로 했다. 특히 가스·원유·유연탄 등 수급차질시 다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