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오미크론발 봉쇄에 북한경제 '흔들'…"남북 개선 노력 필요" 지난해 북한의 대 중국 무역 총액이 전년 대비 41% 급감하고 원부자재 수입이 감소하면서 북한 경제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지속된 국경 봉쇄 정책과 다양한 대외 리스크가 북한 경제난을 유발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북한의 대외 경제·외교적 개방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집단 방역 등 안정적 보건·의료 환경이 절실하다는 판단... 문 대통령 "경찰개혁 뒷받침하는 정부 노력 계속"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경찰의 중단 없는 개혁을 뒷받침하는 정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의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2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합동 임용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제 경찰의 희생과 헌신만을 요구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정부는 경찰의 막중한 책임에 걸맞은 예우와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 청NSC, 북 미사일 발사 동향 점검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7일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점검하며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우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과 관련해 우리 군의 강화된 대응능력과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영상)돌고돌아 국방부?…윤석열, 국민 곁으로 취지 '무색' 윤석열정부의 대통령 집무실로 서울 용산구의 국방부 청사가 유력해졌다. 국방부 청사의 경우 민간과 격리된 군사시설이라는 점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천명한 '국민 속으로' 취지는 무색해진다. 오히려 대통령이 군사대결의 상징으로 비화될 수도 있다. 국방부 이전에 따른 갖가지 문제도 뒤따른다. 그러자 당선인 주변에서도 시간을 두고 결정하자는 신중론이 제기됐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