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홍근 "윤석열 '일본교과서' 침묵, 빈곤한 역사인식 부각"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문제에 침묵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빈곤한 역사인식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이 공공기관 임원에게 주요 이력 제출을 요구한 것을 두고는 '블랙리스트 작성' 시도라며 윤 당선인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3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이 또다시 왜곡된 역사 교과서 12종을 ... 청와대 "김정숙 여사 옷값 무분별한 의혹제기 유감" 청와대는 31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과 관련한 의혹 제기에 유감을 표명했다. 문재인정부 청와대의 특수활동비가 역대 정부 중 최저 수준이고, 역대 정부 최초로 특활비에 대해 감사원 감사까지 받은 만큼 문제가 없다는 지적이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임기말 청와대의 특활비 뿐만아니라 김정숙 여사의 옷값과 액세서리까지... (영상)"주거·노동 문제 잡아라"…인수위 앞 시민 청원 '봇물'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연달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단체는 윤 당선인의 공약을 비판하고, 임기 시작 전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먼저 인수위 앞에 나타난 단체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연대(개정연대)였다. 개정연대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대차 3법 폐지·축소 논의 중단을 촉구... 윤호중 "인수위 '임대차 3법' 폐지, 교각살우…시장혼란 온다"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추진 중인 '임대차 3법' 폐지·축소 방침에 "'교각살우(쇠뿔을 바로 잡으려다 소를 죽인다)'의 우를 범할 수 있다"며 우려 입장을 표했다. 윤 위원장은 3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에서 "임대차 3법을 폐지한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은 대단히 교각살우의 우를 범할 우려가 있다... (영상)'MB 사면' 거론 없었다는데…윤석열정부서 단행?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문제가 거론되지 않으면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윤 당선인이 직접 사면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여권에서도 대체로 문 대통령 임기 내 사면 단행에 부정적인 분위기다. 이제 사면 여부는 윤 당선인의 뜻대로 결정할 문제라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청와대에서는 여전히 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