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문 대통령, 김오수 사표 반려에 면담까지…갈등 제동에 중재자 자처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표를 반려하고 면담을 진행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으로 불리는 검찰개혁안을 놓고 민주당과 검찰 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지 않도록 일단 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퇴임을 앞둔 문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에 따른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의 수사권... '문재인정부 5년' 담은 다큐멘터리 공개…19~22일 방송 문재인정부 지난 5년의 결정적 순간들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19일부터 22일까지 방송된다. 18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정부 5년의 국정운영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기획 다큐멘터리 '문재인정부 5년의 기록,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4편이 연이어 공개된다. 청와대와 KTV가 영상백서의 일환으로 공동기획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반도 평화, 선도국가 도약, K-방역이... 고검장회의 종료… 김오수, 사표 반려한 청와대로 전국 고검장들이 더불어민주당 추진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법안’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긴급회의가 약 7시간 만에 종료됐다. 고검장회의 종료 직후 김오수 검찰총장은 자신의 사표를 반려한 청와대로 향했다. 1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고검장회의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넘게 진행됐다. 김 총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박성진 ... 경찰 "6대 범죄 처리, 검찰보다 많다…수사역량 걱정 말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 시행되면 발생할 수사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경찰이 이에 정면 반박했다. 국회 논의를 지켜보겠다는 게 기본 입장이지만, 검수완박을 반대하는 논리로 경찰의 수사 역량을 다소 폄하하는 듯한 주장이 나오자 관련 설명이 필요하다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지난 2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 문 대통령, 김오수 검찰총장 사표 반려…"오늘 중 면담"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표를 반려하고 이날 중 면담을 갖기로 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김 총장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으로 불리는 민주당의 검찰개혁안 강행처리에 반대하며 전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김 총장의 면담 요청을 수용한 배경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