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라클' 유튜버 박위씨, 서울시 인권대상 수상 "한숨만 나옵니다." 휠체어를 타고 광화문 가는 시내버스에 올라 휠체어 우선 좌석으로 다가가자 한 승객이 앉아있다. 자리를 내 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 승객은 다른 자리로 가라고 한다. 쭈뼛거리는 사이 버스가 출발했다. 안전벨트도 고정되지 않은 상태다. 급출발로 뒤로 넘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대한민국 현실이 이러니 휠체어 타는 사람들이 밖으... 오세훈 "누구나 장애인될 수 있어…2024년 100% 1역사 1동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지하철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며, 2024년까지 1역사 1동선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지하철 신림선 서원역을 방문해 장애인 점자블록,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 개찰구, 휠체어 고정벨트, 음성유도기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내달 28일 개통을 앞둔 신림선은 모든 역사에 1역사 1동선을 확보해 교통약... (영상)장애인 이동권 관심 고조…모빌리티 업계 활동 '주목' 오는 20일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이다. 특히 올해에는 장애인들의 보편적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다. 장애인을 포함한 이동 약자의 편안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모빌리티 업계가 펼치는 다양한 노력들에 관심이 가는 배경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7일 열린 프레스톡에서 올 하반기 내에 장애인들의 이동권 개선을 위한 실천 방안을 마련해 공개하겠... 등록장애인 264만5000명…고령층 비중은 처음으로 50% 넘어 지난해 등록장애인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인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고령층 장애인이 급증하면서 장애인과 노인을 통합한 복지 정책의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19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2021년도 등록장애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장애인은 264만5000명으로 2020년과 비교해 1만2000명 증가했... 오세훈 “1역사 1동선 이상, 최대한 장애인 이동권 보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며 장애인 이동권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오 시장은 12일 서울시청에서 이뤄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된 장애인 이동권 시위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손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시끄러운 정치적인 논쟁에 뛰어드는 것이 사태 해결의 지혜로운 해결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