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집중관리도로 청소 효과 톡톡…미세먼지 평균 37% 저감 정부가 전국의 집중관리도로를 청소한 결과 미세먼지(PM10) 농도가 평균 3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청소에 사용된 차량 중에서는 분진흡입차의 평균 저감률이 가장 높았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이었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기간 수도권 지역 35개 구간의 도로청소 전후 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37% 저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ASF 야생멧돼지 '포획포상금' 30만원으로 높인다 환경당국이 봄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보다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국을 발생상황별 3단계로 구분해 연중 관리하고 이달 중 ASF 발생 및 인접지역 양돈농장의 방역시설 보강도 마무리짓는다. 특히 민간 참여를 통한 포획 개체 수 확대를 위해 폐사체 신고포상금을 종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환경... 초미세먼지 2년 전보다 5% 줄었다…'계절관리제' 효과 제3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제3차 계절관리제(2021년 12월1일~2022년 3월31일) 기간 전국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23.3마이크로그램(㎍·1㎍은 100만분의 1g)으로 지난 2019년 제1차 계절관리제(2019년 12월1일~2020년 3월31일) 평균농도(... '사업장 폐기물' 운반 차량에 GPS 설치…"위치 전송 의무화" 사업장폐기물 처리에 대한 전 과정을 관리하기 위해 건설폐기물 운반·처리 차량에는 차량용단말기(GPS)를 설치한다. 환경부는 사업장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을 위한 내용의 고시 제정안을 오는 4월5일까지 20일간 행정 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올해 1월 사업장폐기물을 수집·운반, 처분·재활용하는 자가 폐기물처리 현장정보를 전송하도록 '폐기물관리법' 시... 커피찌꺼기도 '순환자원'…연료·퇴비용 '재활용' 생활쓰레기로 분류했던 '커피찌꺼기'가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된다. 특히 커피찌꺼기는 퇴비, 건축자재, 플라스틱 제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적극행정 제도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커피찌꺼기를 순환자원으로 인정하고 관련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유해성이 적고 자원 활용 가치가 높은 물질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하고 있다. 커피찌꺼기는 그간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