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자가격리 의무 4주 연장…"이르면 여름부터 재유행" 정부가 ‘재유행’을 우려해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4주 더 연장한다. 특히 격리의무를 유지해도 이르면 올 여름부터 재유행이 시작될 수 있는 만큼, 격리의무 해제는 유행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헌주 중앙방역대책본부 제1본부장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격리 의무 전환 여부를 위해 감염병위기관리전문위원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 신규확진 2만5125명…금요일 기준 15주만에 '최저치'(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512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요일 기준으로 15주만에 최저치다. 하지만 유행 상황을 나타내는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0.72에서 0.9로 소폭 높아진 추세다. 정부도 감소세 정체 등을 고려해 확진자의 7일 자가격리 의무 조치를 4주간 유지한다. 이후에는 유행 상황 등을 재평가해 전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 신규확진 2만5125명…사망 43명·위중증 251명(1보) 신규확진 2만5125명…사망 43명·위중증 251명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 가을 유행 온다는데…'코로나 빅데이터 플랫폼' 연말에나 가능 윤 정부가 연말까지 과학 기반의 신 방역 체계 구축에 시동을 건다. 하지만 가을이나 겨울쯤 재유행 가능성을 점치고 있어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이 적절한 시기에 활용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백브리핑에서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을 위해 올해 12월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규확진 2만8130명·위중증 274명…안착기 전환 여부 내일 발표(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222명 감소한 2만813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는 2만790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74명, 사망자는 40명이다. 정부는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자가격리 의무 등을 해제하는 안착기로의 전환 여부를 20일 발표한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813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