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국, 46년 만 최악 가뭄+폭염에 "머리 매일 감지마" 영국이 최악의 가뭄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당국이 국민들에게 "호스 사용을 자제하고 머리를 매일 감지 말라"고 권고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영국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에서 지금의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경우 정부 차원에서 내달 물 사용 제한 등 대응 조처를 위해 가뭄이 정식 선언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영국은 지난 19일 런던 기온이 40도를 넘어... 브라질 노동당, 룰라 전 대통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 브라질 노동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노동자당은 이날 상파울루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룰라 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앞서 룰라 전 대통령은 지난 2002년 브라질 대통령으로 당선됐으며, 높은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2006년 재선에도 성공했... 영국 총리 후보, 수낙 전 재무 장관-트러스 외무 장관 2명 압축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오는 9월 물러나는 가운데 후임은 리시 수낙(42) 전 재무부 장관과 리즈 트러스(46) 외무부 장관으로 좁혀졌다. 20일 영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보수당 하원의원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수낙 전 장관은 137표로 1위를, 트러스 장관은 113표를 확표해 2위를 차지했다. 앞선 경선에서 줄곧 2위를 달렸던 페니 모돈트 국제통상부 부장관은 이날 105표를 받는 데 그... '존슨 총리 이후는 누구?' 영국 총리 후보 3명으로 압축 '거짓말 해명'과 '인사 실패' 등 논란으로 오는 9월 사임하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뒤를 이을 후보가 4명에서 3명으로 압축됐다. 19일(현지시간) 가디언과 B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국 보수당은 차기 총리가 될 당 대표를 뽑는 4차 경선에서 수낙 전 재무부 장관이 118표를 얻어 1위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페니 모돈트 국제통상부 부장관이 92표,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 대법 "동서발전 2명 감전사…발전소·관리책임자 무죄"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하청 노동자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한국동서발전과 본부장에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당진화력발전소 본부장 A씨와 한국동서발존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