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핵무기? 비상 상황에서만 사용할 것" 러시아가 국가를 위협하는 비상 상황에서만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반 네차예프 러시아 외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핵무기는 대응 수단으로만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차예프 부대변인은 이날 "핵무기의 사용은 자위적 공격의 일부이며 오직 비상시에만 가능하다"며 "러시아 군사 독트린은 대량 ... 푸틴, 자녀 10명 출산 여성에 '어머니 훈장' 수여하기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이를 많이 낳아 기른 여성에게 상금과 훈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 15일 10명 이상의 아이를 낳아 기른 러시아 여성에게 ‘어머니 영웅’ 훈장을 수여하며 포상금 100만 루블(약 2100만 원)을 함께 지급하는 내용의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다만 열 번째 아이가 1살이 됐을 때 ... 크름반도, 전쟁 최전선 격전지 떠올라 "더이상 안전지대 아냐" 2014년 러시아에 흡수됐던 크름반도(크림반도)가 새로운 격전지로 떠올랐다. 지난 9일과 16일 연이어 크름반도 지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격이 터지면서 더이상 러시아의 '안전한 점령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현재의 전황이 우크라이나가 적진의 후방 깊은 곳을 타격할 수 있는 공격능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러시아가 조금씩 밀려가는 형국이 됐다고 분석... 푸틴 "미국, 우크라전쟁 확대 위해 질질 끌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등 서방국가들을 겨냥해 이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안보회의 환영사에서 '서방국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용하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세계패권 유지를 위해 무력 충돌을 부추긴다"며 “... 크름반도 지역서 일주일 만에 또 폭발 사고 "민간인 2명 부상" 우크라이나 크름반도(크림반도) 지역에 위치한 탄약고에서 또 화재로 인한 폭발이 발생했다. 민간인 2명 부상을 제외하고는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 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 영국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이날 오전 6시15분쯤 크림반도 잔코이 지역의 마이스케 마을에 있는 군부대 임시 탄약고 지역에서 불이 났다"며 "화재로 보관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