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풍 '힌남노'에 OCI 포항공장 멈췄다 태풍 힌남노로 OCI(010060)의 포항공장 전체가 잠겨 열흘 넘게 생산이 중단된다. OCI는 이사회가 6일부터 포항공장의 모든 생산라인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포항공장이 전부 침수되서 전체 설비 복구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751억원으로 최근 연결 매출액 3조2439억원의 14.65%에 해당한다. 생산 재개 예정일자인 19일은 잠정적인 ... 홍준표 "태풍 이겨내 다행, 정부 대책 덕분" 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국이 큰 사고 없이 초강력 태풍을 이기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6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정부가 앞장서서 견고한 태풍 대책을 세운 덕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그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이 큰 사고 없이 초강력 태풍을 이기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 포스코, 태풍 피해에 “모든 방법 동원”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에 따른 폭우 피해 복구를 서둘러 고객사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6일 약속했다. 6일 오전 소방 당국이 포스코 포항 제철소 화재 진압 초기 인근에서 촬영한 사진. (사진경북소방본부) 이날 포스코는 입장문을 내고 “포항제철소에서는 정전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부생가스 방산 등 긴급 조치를 시행했고, 현재까지 직원들의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 (영상)태풍 지나자 화재·침수…철강사 ‘비상’ 태풍 ‘힌남노’가 동해로 빠져나간 6일 주요 철강회사에서 화재와 침수가 발생해 피해 회복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날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침수와 화재로 피해 규모 파악과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포항제철소는 포스코 전체 제품 생산량의 45%~50%를 차지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여의도 세 배 규모에 달할만큼 넓어서 각 공장이 얼마나 침수됐는... ‘힌남노 강타’ 포항·울산·경주 12명 사망·실종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해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인명 피해는 13명으로 사망 2명, 실종 10명, 부상 1명이다. 이날 오전 7시57분쯤 포항 남구 오천읍 도로에서 70대 여성이 대피 과정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1시간여 만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주에서는 87세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