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고발사주' 김웅 의원 무혐의…김건희 여사 각하 검찰이 '고발사주 의혹'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이첩된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김건희 여사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를 받는 김 의원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 사건을 각하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 (영상)공수처, ‘고소장 위조 은폐 의혹’ 전직 검사 기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소장을 분실하고 다른 고소장을 복사해 대체하는 등 기록 위조 혐의를 받는 전직 검사를 재판에 넘겼다. 공수처 수사1부(부장검사 직무대리 이대환)는 전직 부산검사 윤모씨를 사문서 및 공문서 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그 외 위조 공문서 행사, 위조사문서행사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는 불기소 처분(공소권 없음)했다. 공... 정부, 공수처 요구 '전자증거보존 예산' 87% 삭감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을 구축하고 디지털 포렌식 역량을 강화하는 등 수사력을 키우겠다던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024년 형사소송 전면 전자화를 앞두고 전자적 증거보존관리 시스템 사업에 투입할 수 있는 예산이 대폭 줄어서다. 만일 시스템 구축에 실패한다면 공수처는 사건 처리 과정과 피의자, 피고인 측의 증거 오염 시비 여지 등 ... 영국 검찰 방문 김진욱 "글로벌 범죄 대응, 정보 교류 중요" 영국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3일(현지시간) 영국 왕립검찰청 등을 찾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공수처에 따르면 김 처장은 영국 왕립검찰청(CPS), 국가범죄수사국(NCA) 산하 국제반부패협력센터(IACCC)를 방문했다. 김 처장은 이날 안토니 새먼 CPS 국제국장으로부터 수사·기소권이 분리된 영국 형사사법체계 내에서 CPS의 기능과 역... 공수처, '골프접대 의혹' 이영진 재판관 고향 후배 출국금지 이영진 헌법재판관의 골프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골프모임에 함께 있던 이 재판관의 고향 후배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21일 공수처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직무대리 차정현)는 최근 사업가 이모씨의 출국을 1개월간 금지했다. 이 재판관은 지난해 10월 이씨가 마련한 골프 자리에서 이씨의 친구인 사업가 A씨를 처음 만났다. 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