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공립 중·고 교사 488명 더 뽑는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 공립 중·고등학교 교과 신규교사로 4898명을 선발한다.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의 2023학년도 공립 중등·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선발 인원을 취합한 결과 이처럼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중등 교과교사 전체 선발 인원은 올해 4410명(모집공고 기준)보다 488명(11.1%)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611명을 선발해 올해보... (백년대계는 안녕한가②)반도체 꽂힌 정부에…'지방대 미달' 가속 윤석열 정부가 출범 후 내세운 반도체 인재 양성책으로 인해 지방대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가뜩이나 지방대는 신입생 정원 채우기가 어려운데, 정부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이유로 수도권 규제를 풀면서 지방대 소멸이 더욱 가속할 것이란 우려가 커진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5년까지 대학 입학정원 1만6000명 이상을 줄일 방침이다.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정부... 새 교육과정, 6·25 '남침' 넣고 '자유민주주의' 빠진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6·25가 '남침'으로 시작됐다는 점을 명시하기로 했다. 다만 연구진들은 '자유', '대한민국 수립' 용어를 넣어달라는 요구는 반영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교육과정 연구진들이 국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새로 만든 시안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에서 오후 2시부터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가 이달 중순에 실시한 국민 ... 교육부 공무원, 국립대 사무국장 못 한다 앞으로 교육부 공무원은 국립대 사무국장을 맡을 수 없게 된다. 기존 제도에선 교육부 공무원을 국립대 사무국장으로 파견했는데, 이를 없애는 것이다. 교육부는 국립대학 총장이 사무국장 임용에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이런 방향으로 인사 개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국립대 사무국장 직위를 다른 부처 공무원과 민간에 개방하고, 교육부 공... 대법 “조원태 한진 회장 ‘학사 학위’ 취소 부당”…인하대 승소 확정 인하대학교가 조원태 한진그룹(002320) 회장의 학사학위를 취소하라는 교육부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학교법인 정석학원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조사결과 확정통지 취소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을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이에 따라 정석인하학원의 승소가 확정됐다.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