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제2의 '한진사태' 막는다…국적선사 3조 규모 '안전판' 마련 정부가 국내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조원 규모의 국적 선사 경영 지원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선종, 항로, 규모에 따른 선사별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디지털 해운으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해양수산부는 4일 정부서울청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지난해 기... 대우조선, 컨선에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 탑재 “세계최초”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세계 최초로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 운반선에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를 탑재하는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탑재한 고망간강 LNG탱크는 2만4000 TEU급 컨테이너 선박 내부에 탑재하는 사각형 형태의 탱크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건조 시 기존 LNG화물창 작업과는 달리 노출된 탑재로 인한 생산일정 조율과 날씨 등의 외부 환경에 ... 해운 코로나 특수 갔는데…아득한 ’연말특수’ ‘연말 특수’로 불리는 4분기에도 해운 운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락폭이 점차 줄며 반등 여부가 관심을 끈다. 보통 4분기는 수출입 물동량이 급증하는 시기다. 10월 1~7일 중국 국경절 연휴와 11월11일 광군제, 11월25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로 연중 최대 쇼핑 기간이다. 올해는 11월 카타르 월드컵도 있어 연말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반면 코로나19 특수가 ... SM상선, 한·미 무역증진 기여 감사패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SM상선은 지난 18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미국 오리건 주지사 주최 리셉션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오리건주 포틀랜드 항만을 통한 양질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해 온 공적과 한·미 무역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받았다. 유조혁 SM상선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지난 18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로... 내려가는데 정상화? SCFI 보는 복잡한 속내 코로나19 팬데믹은 누군가에게 호재였습니다. 한때 여행이 멈추고 식당도 문 닫았지만, 해운만큼은 호황이었습니다. 컨테이너라는 영양분이 바다라는 혈관을 타고 세계 곳곳을 돌아야 하니까요. 해상 컨테이너 운임의 롤러코스터 같은 등락을 보여주는 지표가 상하이컨테이너지수(SCFI)입니다. SCFI는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주요 15개 항로 운임 지수다. 한국과 일본, 지중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