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서명 사흘만에 온라인서만 23만명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별검사(특검)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한 결과, 사흘 만에 23만명에 이르는 국민들이 온라인 서명에 동참했다고 했다. 민주당은 13일 오후 3시 기준 공식 집계 결과 23만686명이 온라인으로 국정조사 및 특검 추진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치는 온라인에 한하여 집계된 것으로, 향후 오프라인 서명 결과까지 ... 이언주 "하위급 실무자들만 희생양…이상민, 석고대죄부터"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태원 참사 관련해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용산경찰서 정보계장이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대해 윤석열정부가 하위급 실무자를 희생양 삼은 결과라고 꼬집었다. 이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고서 삭제를 고작 정보계장 수준에서 생각했겠느냐”라며 “얼마나 분하고 억울하면 목숨을 끊는가”라고 분개했다. 앞서 핼... 대통령실, 국가배상 법률 검토…"책임 다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놈펜 소피텔호텔에서 열린 캄보디아 동포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통령실은 13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국가배상 여부에 대한 법률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동남아 첫 순방지인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의에 "출국 때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며 "국가의 ... (영상)이태원 참사 2주…국가도 책임도 없었다 오는 12일로 156명이 사망한 이태원 참사 발생 2주가 흘렀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참사 당시 국가가 부재했다는 사실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고, 2주간 주요 책임자 경질 등 윤석열정부의 책임을 지겠다는 모습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이에 참사 희생자 유가족 사이에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을 벗어나려고 시도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국가를 상대로 집단 ... 이재명 "고인 영정 앞에 이름 불러 애도, 이게 패륜인가" 국민의힘이 유족 동의 하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이름과 영정을 공개하자는 민주당 주장을 비판하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쟁에 매몰된 사고'라고 재반박했다. 이 대표는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다 못해 한 마디 한다"며 "유족이 원하는 방식으로 애도하는 것이 패륜이냐. 고인의 영정 앞에 그의 이름을 불러드리는 것이 패륜이냐"고 물었다. 이 대표는 "정쟁에만 매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