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마의자 2분기도 '심리장벽 낮추기' "지금부터 30분은 기다리셔야 해요." 3일 오후 3시 킨텍스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은 차 대신 안마의자를 타려는 관람객으로 가득했습니다. 정신없이 관람객을 응대하던 관계자는 "하루 평균 200팀으로 500명 정도 오신다"며 "주말에는 300팀 규모로 훨씬 많이 찾으신다"고 말했습니다.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서울모빌리티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코지마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 (현장+)비싸진 안마의자, 접점 넓혀 ‘경험 승부’ 굴지의 채소회사 '외길토마토' 이범종 CEO가 지리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나뭇가지 위로 새 소리가 들리네요. 바람이 불어와 지친 등과 허리를 주무르듯 밀어줍니다. 천왕봉에 가까워질수록 뭉쳤던 종아리가 풀리고 허리는 시원해집니다. 배낭을 멨는데도 어깨는 가볍기만 하네요. 신기한 일이지요. "시원하신가요? 불편한 곳은 없으셨나요?" 하지만 깨어보니 수원 한복판. 바디프... (영상)과시적 비소비에 중견·중소 '돈 덜 쓰기' 마케팅 중견·중소기업들이 고물가와 '과시적 비소비' 흐름에 전기료 부담을 줄이거나 보상판매 효과를 높이는 식으로 소비자 마음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안 사면 손해' 전략인데, 기기 성능과 보상 한도로 제시한 숫자가 생색내기 수준을 벗어났습니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전기료는 전년 동월 대비 29.5%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대형 가전은 전기 먹는 하마 취급 받기 딱 좋습니다. 위... 가격동결·무료체험···소비 혹한기 중기·중견 생존전략 '가격인상 전 파이널 월 1만8800원', '지금이 마지막 최저가 혜택!' 6일 세라젬 공식 직영몰에 접속하면 가격 인상을 앞둔 주력 제품 안내 화면으로 가득합니다. 가파른 물가 상승에 가격 인상으로 대응한 기업의 판매 촉진 행사입니다. 중소·중견기업들이 가격 상승·동결, 무료체험 확대와 사은품 증정 등으로 소비자 모시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물가는 연일 치솟고 있습니다. 이날 ... 소비 한파에 소형 가전 시장 '후끈' 헬스케어·가전업체들이 실속을 내세운 소형 제품으로 얼어붙은 지갑 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소비 한파'는 길어지고 있습니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소매유통업체의 체감경기는 3분기 연속으로 하락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5개 업태 500개사 대상으로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64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