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정부 1년…정치는 없고 통치만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 취임 1주년을 맞습니다. 검사 출신으로 공정과 상식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지난 1년 '국정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하며 '정치는 없고 통치만 있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협치 걷어찬 윤 대통령…변곡점마다 '리스크' 자초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 3월10일 기자회견부터 '협치'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을 위한 정치, 민... 윤석열정부 언론탄압 폭주…예고편은 대통령실 '고발→출입제한' 한국정책방송원(KTV국민방송·원장 하종대)의 영상자료 사용 중단 조치는 이미 예견된 일입니다. 앞서 대통령실이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결정 과정 개입 의혹을 보도한 본지 기자 3명을 형사 고발한 데 이어 해당 기자의 대통령실 출입까지 제한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정부의 도를 넘는 언론 탄압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진 셈입니다. 대통령실 언론인 고발도 KTV 사용제... 일본 언론 "윤 대통령과 기시다, 대통령 관저서 홈파티 조율 중"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을 하는 방향으로 양국 정부가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문 계열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4일 한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오는 7일 한일 정상회담 뒤 윤 대통령 부부가 사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인터뷰)김준형 "윤석열정부 외교안보 1년, 아낌없이 주는 나무" “윤석열정부의 외교안보 1년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였다” 김준형 한동대 교수는 지난 2일 ‘윤석열정부 출범 1년과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를 주제로 한 <뉴스토마토> 인터뷰에서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문재인정부에서 국립외교원장(2019.08.~2021.08.)을 지낸 김 교수는 문재인정부의 대표적인 대외정책 중 하나인 신남방 정책을 설계... 윤 대통령 "문 전 대통령, 방중 때 혼밥…중국서 얻은 게 뭔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한 만찬 자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2017년 중국 방문 당시 '혼밥'(혼자 밥먹기)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일 만찬에 참석했던 한 지도부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윤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의 '혼밥'을 언급하면서 국빈을 초청해 놓고 8끼나 혼자 밥을 먹게 하는 외교적 결례가 어디 있느냐는 취지로 이야기했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