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군사정찰위성 1호기 완성 선언…김정은 "계획된 시일 내 발사"(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를 예고하며, 계획된 시일 내 발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북한이 예고한 이달 중 군사정찰위성 첫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19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현지 지도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현지 지도 현장에서 "4월 현재 제작완성된 군사정... 김정은 "완성된 군사정찰위성, 계획된 시일 내 발사"(1보)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며 "현재 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내에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미 B-52H 폭격기 한반도 전개…북 '고체 ICBM' 대응 북한의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대응해 한미 양국은 14일 미국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와 연계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우리 공군의 F-35A와 F-15K 전투기, 미국의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시행됐습니다.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B-52H 한반도 전개는 지난 5일에 이어 9일 만입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 북, 고체연료 '화성-18형' ICBM 시험발사…김정은 "공포 시달리게 할 것" 북한은 지난 13일 발사한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8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험발사를 참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들에게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게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14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공화국전략무력의 전망적인 핵심주력수단으로, 중대한 전쟁억제력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8’ 형 ... 2주 만에 공개석상 등장한 김정은…북, 닷새째 군통신선 '무응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주재하면서 핵 무력을 의미하는 ‘전쟁 억제력 확대’를 언급했습니다.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4월15일)을 앞둔 시점에서 북한의 추가적 대응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김 위원장이 공개 석상에 나선 건 지난달 말 핵무기병기화사업을 현지지도한 지 약 2주 만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당 중앙군사위 제8기 제6차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