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돈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2일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두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는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 의원 체포동의안을 재석 293명 중 찬성 139명, 반대 145명, 기권 9명으로 부결했습니다. 이 의원 체포동의안도 찬성 132명, 반대 155...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경선 컨설팅 업체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2일 송영길 당시 당대표 후보 캠프의 경선 컨설팅 업체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송 전 대표 캠프의 경선 컨설팅 업체 사무실과 관련자들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의 외곽 후원 조직인 ‘평화와 먹고 사는 문제 연구소(...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검찰에 자진출석했으나 조사 받지 못 하고 돌아섰습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이 돌려보낼 걸 알면서도 출석한 게 확실해 보이므로 자진출두 '쇼'라는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요. 본인이 지금 당 대표도 아니고, 정치권에서 이렇다 할 역할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여론의 주목을 이끌 용도로 자신출석이라는 액션을 취했다고 봅니다. 진짜 하고팠던 ... '480억 횡령·배임' 백현동 민간업자 정바울 구속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480억원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백현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정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 (정기여론조사)⑥민주당 47.6% 대 국민의힘 32.8%…격차 확대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지난주 대비 격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9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89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각 정당의 지지율은 민주당 47.6%, 국민의힘...